|
|
|
외형적인 면에서의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했습니다. 일단 틀만 새롭게 짜 놓은 상태입니다만, 컨텐츠는 예전 그대로이네요. 시간이 나는대로 차차 내용적인 면에서도 업데이트를 단행하여, 명실상부한 변화를 꾀하도록 하겠습니다.(2006.8.20)
다들 아시겠지만, 저작권법이 강화되어 일체의 음악 컨텐츠의 제공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기존의 음악들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길... (2006.5.18)
|
|
|
|
|
|
로맨티시즘의
수련 (修練)
빌
에반스 자신의 리더 셋션에 처음으로 혼 연주자를 맞이한
것은 1962년 7월 16일, 훗날 Interplay라는 작품으로
알려진 셋션의 일이다. 이후, 1979년의 We Will Meet Again까지,
사후 발표된...
Eddie Gomez와의 나날들
리버사이드 레코드 전집에 이어서, 판타지
레코드에서도 The Complete Fantasy Recordings가 발매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1956년, 첫 리더작
New Jazz Conceptions를 녹음한 이후...
|
|
|
|
|
|
Interview 1
사망하기 약 한달여전에, 당시, 영국
런던의 한 클럽에서 연주를 마친 뒤, 노르웨이의 한 TV방송국과 이루어진 인터뷰입니다.
Interview 2
최근, 에반스의 미망인 Nenette Evans가 빌과의 추억을 들려주는 귀중한 인터뷰입니다.
|
|
|
|
|
|
Interplay
(1962)
 빌
에반스라는 피아니스트하면, Waltz for Debby
(1961)의 감미로운 연주의 인상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시적이면서도 섬세하며, 로맨티시즘 흘러넘치는, 피아니스트로써
회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리라. 하지만, 이것은 빌
에반스라는 피아니스트의 일면에 대한 평가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상업적인 면에 가려진, 그의
또 다른 일면에는 분명 터프하면서도 하드한...
Explorations
(1961)
 빌 에반스가 이끌었던 최초의 정식 트리오는, 언급할 필요도 없이, 스캇 라파로와 폴 모션으로 구성된
트리오였다. 처음 치고는 지나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연주때문이라도, 스캇 라파로의 불의의 사고로부터의 안타까움때문이라도, 또는 리버사이드
4부작이라는 명명때문이라도, 이들 트리오는 에반스의 트리오중 지명도가
가장 높다. 아니, 어쩌면 재즈사에서 가장 유명한 트리오가 바로...
The Paris Concert, Edition Two (1979)
 Paris Concert는
위에서 소개한 Edition One과 더불어 오늘 소개하는 Edition Two, 이렇게
두장의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장 모두를 들으면 대략 2시간 20분 가량이 되는데, 마치 하나의 콘서트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그
시간이 흥분의 열기로 가득하기만 하다. 3만원남짓되는 돈으로, 이토록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원하는 시간대에, 그것도 맨 앞자리 앉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라. 이 얼마나 경제적인 일인가? 비록 구하기 쉽지 않은 앨범이기는 하나, 그러한 수고를 반드시 보상해 주는 몇 안되는 앨범이라 나는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
|
